일본을 대표하는 관광 도시이자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문화유산의 보고 교토(京都)는 간무천황이 교토로 수도를 옮긴 794년부터 1868년 에도로 수도가 옮겨갈 때까지 약 천년간 일본의 수도로 번성하였던 곳입니다.

첨단 도시문화를 상징하는 JR 교토역을 시작으로 기요미즈데라(清水寺), 도지(東寺), 뵤도인(平等院), 니죠죠(二条城), 킨카쿠지(金閣寺), 긴카쿠지(銀閣寺)를 비롯한 모두 17개의 문화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으며 수많은 사찰과 신사, 성 등 교토 시내 곳곳에 천년 수도 교토의 역사를 실감나게 하는 볼거리가 산재해 있습니다.

아라시야마(嵐山), 우지(宇治), 히에이잔(比叡山)등 교토의 근교에도 유서깊은 관광지가 많이 있으므로 역사와 문화에 관심있는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둘러볼 것을 추천합니다.